기본정보
영화 오직 그대만은 배우 한효주, 소지섭 등이 출연하고, 송일곤 감독이 만든 로맨스 영화이다. 이 작품은 한국에서 2011년 10월 2일에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105분이고, 등급은 15세 관람가이다. 누적관객수는 100만 명을 넘기며, 영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영화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다. 영화는 백상 예술대상 및 다양한 영화제에 수상 후보로 오르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제작사는 HB 엔터테인먼트와 51k이고, 배급사는 쇼박스이다.
송일곤 감독
송일곤 감독은 원래 배우를 꿈꿨지만, 24세에 폴란드에서 영화 공부를 한다. 그는 예술가 중 도스토예프스키와 고흐를 좋아하다고 말한다. 그는 틀에 박히지 않는 영상을 통해서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한다. 주요 작품은 영화 오직 그대만, 시간의 춤, 꽃섬, 미안해 고마워, 시간의 숲 등이 있다. 그는 영화 시간의 춤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낭만 쿠바라는 책을 출판한다. 그는 영화 촬영 중에 만난 배우 이소연과 결혼하고, 3년 후 성격차이로 이혼한다.
주인공
철민
남자 주인공 철민의 역은 소지섭이 맡는다. 철민은 과거에 복싱선수로 활동하며, 나쁜 일을 많이 저지른다. 그는 지난날을 반성하고, 이제 성실하게 살아간다. 그는 오전에 배달을 하고, 저녁에 주차장에서 일한다. 그는 주차장에서 정화를 만난다. 무뚝뚝한 그는 그녀와 가까워지면서 성격이 부드러워진다. 그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당당하고 밝은 그녀를 위해서 온 몸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정화
앞이 보이지 않는 정화의 역은 배우 한효주가 연기한다. 그녀는 고객상담실에서 전화 업무를 한다. 그녀는 철민을 알게 되고, 그의 눈으로 세상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녀는 자신을 괴롭히는 상사에게 저항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가 그녀를 곤란한 상황에서 도와준다. 그녀는 자신의 수술비까지 마련해 준 그에게 고맙다.
내용
철민과 정화는 회사의 주차장에서 만난다. 두 사람은 초반에 사이가 어색하지만, 점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가까워진다. 그녀는 나쁜 상사가 있는 회사를 퇴사하고, 두 사람은 같이 산다. 두 사람은 앞으로 펼쳐질 달콤한 미래를 꿈꾼다. 그는 그녀에게 개를 선물한다. 하지만 그는 과거에 자신이 그녀의 눈을 멀게 했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시신경 세포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아서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 그는 그녀에 대한 사랑과 미안한 마음 때문에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다. 그는 수술비를 마련하지만, 다리를 심하게 다치고, 숨어 지낸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정화는 처음으로 눈을 뜬다. 하지만 그녀의 곁에는 철민이 없다. 우연히 그녀는 그의 과거에 대해 듣게 된다. 그녀는 공방에서 작품을 만들고, 주말에는 봉사활동을 한다. 그녀는 봉사활동을 하던 중에 그를 마주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의 얼굴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친다. 어느 날 그녀가 공방으로 가는 길에, 그녀의 개가 한 사람을 바라보고 계속 짖는다. 그녀는 평소와 다른 개의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녀는 방금 지나간 사람이 철민이라는 사실을 알아챈다. 그녀는 그에게 가서 그동안 진심으로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평가
영화 오직 그대만은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10점 만점 중 9.14점의 평점을 받는다. 또한 사이트 다음에서 9.1점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뛰어난 연출로 인하여, 스토리의 몰입도가 매우 높고, 공감대를 잘 이끌어낸다. 영화 속 주인공인 철민과 정화의 순수한 사랑은 아주 아름답고 애틋하다. 눈이 보이지 않는 그녀는 그에게 의지하고, 외톨이로 지내온 그는 그녀에게 기댄다. 영화 오직 그 대만에서 두 사람이 힘든 과거를 이겨내고 손을 잡는 장면은 매우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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