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유앤아이 주가

유앤아이는 1997년에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유앤아이는 10일 에디슨 EV를 대상으로 156억 원의 유상증자(주당 5564원)를 발표합니다. 유앤아이는 자사주 10만 8993주를 6억 6400만 원(주당 5564원)에 한정현 씨에게 매각하는 공시를 합니다. 유앤아이는 11일에 여의도 글로벌 투자에 400억 원의 전환사채(CB), 한투오에 200억 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를(총 800억 원) 발행하는 공시를 합니다.

 

에디슨 EV(에디슨 이브이)는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는 에디슨 모터스의 관계사입니다. 에디슨 EV는 유앤아이의 156억 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해서 최대주주가 됩니다. 한 씨는 작년 에디슨 EV의 주식을 인수하고, 에디슨 EV의 전환사채(CB)에 200억 원을 투자한 한앤김의 지분 50%를 갖고 있습니다.

 

유앤아이는 보유주식 281만 5561주(총발행주식수의 28%)를 와이에스에이치홀딩스, 아임홀딩스플러스 조합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합니다. 와이에스에이치홀딩스 임원진은 한앤김으로부터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한 애플맵의 조합원입니다.

 

여의도 글로벌 투자는 올해 1월 자본금 3억 원으로 설립된 경영자문으로, 여의도 글로벌 투자의 최대주주를 한정현 씨로 예측합니다. 즉 한 씨는 CB의 이자와 자사주 매각을 통해서 많은 이익을 확보합니다.

 

유앤아이에 각각 200억 원의 CB와 BW를 투자하는 한투오는 한수지 씨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수지 씨도 작년 에디슨 EV의 주식을 인수해 높은 수익을 올렸다고 알려집니다.

 

유앤아이의 주가는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14일 현재 종가 1만 5750원으로 전날 대비 29.63% 오릅니다.